老 테크, 나이를 잊고 지금부터!


긴 인생을 그 시기가 갖는 특성에 따라 몇 단계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계 별 기간을 넓게 본다면 태어나서 교육을 받는 시기, 경제활동기, 은퇴 후 노후 생활처럼 3단계로 나누어 생각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구간을 좀 더 세분화하여 성장기, 가정형성기, 활동기, 안정기, 실버기 등으로 나누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세분화된 구간에 따라 생애 주기 별 상황에 따른 재테크 전략이 필요합니다.

먼저 성장기(출생 후 20대 중반까지)는 교육 기간에 이어서 사회생활 시작과 결혼 생활까지 이르는 기간 입니다. 이때는 싱글 이라서 가장 여유로운 때일 수도 있지만 미래의 삶의 가치관과 습관 등을 결정 짓는 중요한 시기 입니다. 따라서 이때 돈과 부에 대한 가치관과 부자로 살아가야 하는 이유 등, 부자가 되는 조기 교육이 시작 되어야 하며, 이때는 저축하는 습관과 절약하는 습관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때 입니다.

두 번째는 가정 형성의 시기 입니다. 이 시기는 직업을 갖고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고 첫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의 기간으로 가족이 자녀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시기 입니다. 만일 독신으로 살 생각이 아니라면 결혼으로 가정을 이루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재테크 전략이 됩니다. 가정을 이루게 됨으로 인하여 보다 검소하고 규모 있는 소비 생활이 가능해지고 향후 새로운 생명의 탄생에 필요한 비용, 출산 및 육아 비용 등 지출 증가에 대비하여 절제하는 습관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는 미래를 위한 종자돈을 마련하기와 주택을 구입을 위한 저축 그리고 자녀의 대학 교육비를 위한 RESP와 같은 저축, 은퇴를 대비한 RRSP와 같은 노후 대비 연금 계획을 가질 때 입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가족을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한 충분한 보장성 보험이나 저축성 보험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는 활동기(30후반~40대 전반) 입니다. 이 시기는 가장이 가장 열심히 활동적으로 일을 할 때 입니다. 이 시기는 가장으로서의 책임이 크며 가족을 위한 재정의 설계가 필요 하며, 노후를 구체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심각하게 계획을 세워야 할 때 입니다. 이때는 재산을 구체적으로 늘리기 위해 자산을 주식, 예금, 부동산 등 여러가지 형태로 분산 하여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 때 입니다. 또한 세금의 절세를 위한 세(稅) 테크와 비과세 상품을 적극 이용하여야 할 때 입니다.

넷째는 안정기(40대 후반~ 은퇴) 입니다. 이때는 자녀들의 대학 진학으로 교육비의 부담이 증가 되고 생활비의 지출이 왕성 할 때 입니다. 이때는 노년기를 대비하여 노후 연금 보험과 같은 추가적인 노후 설계와 각종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질병보험이나 노후간병 보험등 건강에 대비 하는 것도 중요 합니다.

다섯 번째, 실버기 입니다. 은퇴 이후의 자산 운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풍요로운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자산 운용을 안정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이때는 고수익 보다는 원금을 보장 받으면서 생활비에 충당 할 수 있는 수익이 안정적으로 나오는 인컴형 펀드와 같은 것을 고려 해 볼만 합니다. 또한 부동산에 과다한 비중은 억제하고 가급적 안정성과 노후의 사고와 질병 등에 대비하여 유동성 현금화를 시킬 수 있는 자산의 비율을 어느 정도 늘려서 유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는 총자산을 고려하여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유언장의 준비를 비롯하여 상속 계획을 세움으로 저와 같은 전문가를 통하여 절세 전략을 최대한 활용하셔야 합니다. 질병 또는 사고 발생시 필요한 자금은 미리미리 보험을 이용해서 준비하시고 생명보험도 젊었을 때 미리미리 가입하는 것이 절약 하는 길입니다.

일생을 통해서 가장 많은 준비가 필요한 것이 노후 자금입니다. 과거에는 자식 농사를 잘 지으면 자식이 노후를 보장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미 그런 시대는 지났습니다. 살다 보면 어떻게 되겠지 하고 막연한 기대 속에 사시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캐나다의 연금제도를 과신하여 가지고 계신 자산 조차도 미리미리 없애서 최빈(最貧) 의 영세민의 혜택으로 연금 수혜를 최대 한도로 받으시려는 분들 도 많이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감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져 입으로 들어오길 기다리는 일이지요. 진정한 노(老)테크는 자기 자신만을 위한 준비가 아닙니다. 노후에 대한 준비가 안 된 부모는 자식들에게도 부담을 준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나와 배우자를 위한 노(老)테크가 아닌, 자손들을 위한 노(老)테크라고 생각하고, 현재 자신의 나이를 잊고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십시오. <독자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老 테크를 아시나요?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77세라고 합니다. 여자분은 남자보다 더 긴 수명인 81세라고 합니다. 세계는 고도로 발달 된 의학 기술의 덕으로 100여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연장된 수명과 생활 여건의 향상에 따른 노인 인구의 급증으로 실버세대의 증가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령화로 인한 복지 비용의 증가와 경제성장의 둔화로 고령 사회에 대한 위기 의식이 날로 고조되고 있습니다. 1798년 「인구론」에서 ‘인구폭발에 따른 식량 부족으로 인류는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한 맬서스의 예언은 빗나가고 현시대 많은 미래학자들은 21세기의 가장 큰 위험으로 핵무기가 아닌 고령화를 꼽고 있을 만큼 고령화 문제는 심각해졌습니다.

최근에 갑자기 노테크라는 신조어가 언론 매체를 통해서 많이 언급되고 있는 것은 막상 새로운 이론이나 지식이 아니라 고령화 사회의 진입에 따른 노후 문제가 시대적으로 중요하게 여겨지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노후를 대비한 계획은 노인이 되기 훨씬 전인 2십대 3십대부터 계획해야 한다고 해서 2030 노테크 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노후가 걱정되기는 지구촌 어디나 마찬가지입니다. 고령화와 저금리가 대세로 굳어지면서 뾰족한 대책을 찾지 못해 불안해 하는 가운데 노후 생활에 대한 전망과 준비에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본지 본국 특별취재팀이 지난 9월에 영국계 은행인 HSBC와 공동으로 한국과 미국.일본.싱가포르 국민 19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내용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현 추세라면 2050년 한국이 세계 최고 고령국이 될 것으로 최근 전망하고 그때쯤이면 15~64세 인구에 대비한 65세 이상 노인의 비중이 69%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한국인의 노후 준비는 소홀하고 그나마 부동산에 치중하고 있었으며, 한국인 의60%는 노후를 위해 돈을 모으고 있다고 했지만, 방법으로는 부동산 투자(34.5%)와 은행 예금(24.7%)을 선호했습니다. 노후 대비를 위해 더 늘리고 싶은 투자 대상도 부동산(45.8%)이 단연 1위였습니다. 뿌리 깊은 부동산 선호가 노테크에서도 여전하게 드러났습니다. 주식과 채권 등 직.간접 투자로 노후를 준비 중인 사람은 10%도 안 되었습니다..”

”반면 미국은 '주식.채권이나 펀드(35.3%)'를, 일본은 연금(44.7%)을 가장 바람직한 노후 대책으로 꼽았다. 전통적으로 안전 자산을 선호하는 일본 역시 "주식 등 투자가 가장 바람직하다"(22.7%)가 한국(5.9%)보다 네 배 가량으로 많았습니다. 대신 부동산 투자를 늘리겠다는 사람은 7.3%에 그쳤다. 90년대 부동산 거품 붕괴로 인한 충격이 가시지 않은 탓으로 풀이된다”는 내용입니다. 이 자료로 보면 지금의 2십대는 바로 노테크를 시작을 해야 하고 부동산에 치중되어 있는 자산의 구조는 점차 유동성이 확보되는 수익성 주식 이나 펀드자산으로 고르게 배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노테크란 ‘행복한 노후를 위한 5대 필수 요소(건강, 일, 돈, 친구, 취미)를 지혜롭게 준비하는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면서 동시에 삶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 그 자체’라고 한국의 국민연금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노테크란 ‘노후 생활 자금 마련을 위한 효율적인 재무 테크놀로지’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는 데 그것은 노테크의 일부일 뿐이고 진정한 의미의 노테크(넓은 의미의 노테크)란 노후 준비 과정에서 ‘돈, 행복 그리고 삶의 가치, 이 세 가지의 상관관계를 늘 고민하면서 자신과 이웃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Value-adding) 동시에 현재의 삶도 즐기는(Life-enjoying) 생활 철학 또는 가치관’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요컨대 ‘노후를 현명하게 대비하면서 현재의 삶도 즐기고 동시에 삶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생활 철학’입니다.
<독자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박수 칠 때 떠나라.


얼마 전 한국에서 개봉되었던 영화 중에 “박수 칠 때 떠나라” 라는 제목이 있었습니다. 영화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때(時)를 이야기 하자는 것입니다. 다가 올 위험에 대해 얼마나 대비를 하고 있는 가를 생각 해 볼 때입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공개시장위원회가 11월1일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로 인상했습니다. 지난 2003년 중반부터 시작해서 12차례 연속 금리를 올리면서 1% 수준에 묶여있던 미국의 기준 금리는 이제 4%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그간에 간간이 들어 보셨겠지만 지금 세계는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저금리와의 고 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 금리를 올려야 하는 갈등 속에서 어쩔 수없이 금리를 올리는 쪽으로 가고 있는 것을 눈치 채셔야 합니다.
지난 18년간 미국 경제를 반석에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린스펀의 리더쉽이 존경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 부분에 있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금리의 급등과 급락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회피할 수 있는 금리의 점진적 속도 조절을 통해 시장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위험 회피의 길을 최대한 확보해 주는 정책운용의 묘를 발휘했기 때문입니다.
그린스펀은 몇 년 동안 지속된 기록적인 저금리가 부동산과 주식등의 자산버블을 만들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신중한 속도로 버블을 위축시켜가며 시장이 예측가능한 속도로 금리를 올려가는 모습 역시 그가 형성한 '정책신뢰'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왜 우리가 미국을 걱정하고 있는 가?” 하고 의구심을 제기하시는 분께서 계실 것 입니다. 미국은 세계 경제의 30%를 차지하고 있고, 캐나다는 최 인접 국가로 경제적인 영향력을 가장 많이 받는 나라 일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미국의 경제를 무시하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미국이 지금의 시기에 경제적인 후유증과 타격이 크게 되면 세계적인 대공황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이제 미국의 저금리 시대는 끝났습니다. 미국인들의 신용카드 연체율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모기지 금리도 이미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부동산도 거품이 사라지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6년도에는 집값 하락에 따른 개인들의 구매 감소로 경기가 침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몇 년간 부동산 붐에 따른 소비지출 확대를 얻었지만 이제는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마이너스 자산 효과를 우려해야 할 처지에 있습니다. 금리 상승에 따른 부동산 버블 붕괴가 미국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것이 우려 되는 것입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의 최근 경고성 칼럼에서 그는 단호하게 현재의 미국의 부동산시장은 버블이라고 단언하면서 부동산 중에 정크형 부동산은 처분하고 불경기에도 그 가치와 잠재력을 갖고 있는 부동산만 사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과연 미국의 정책이 부동산의 버블을 충격 없이 흡수 해 가면서 순조로이 경제를 연착륙을 시킬 것인가? 모든 사람의 바람이 이렇게 되길 원하고 또한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치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는 미국은 물론이고 세계 전체가 경제적인 공황까지도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캐나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밴쿠버도 그 정도의 차이와 시간적인 차이가 있을 지 몰라도 크게 다르진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낙관과 비관 속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 움직임이 투자의 방향과 돈의 흐름을 결정하게 됩니다. 부동산, 주식, 그밖에 다른 대체 투자의 수단으로 말입니다.

돈의 흐름을 잘아는 것이 부자의 지름 길입니다. 돈은 돌고 도는 것이기 때문에 돈이라고 합니다. 돈이 한곳에 오래 머무르면서 자산의 실제 가치보다 높게 계산 될 때를 버블이라고 합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타임지에 얼굴이 실리면 경력은 끝난 거다” 또 이런 말도 있습니다. “ 파티가 끝나면 또 다른 파티가 시작 된다”고 지금의 때는 위기를 대비 할 때 입니다. 그러나 겁을 먹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 위기를 인식하고 대비 하면 그 때가 기회로 돈을 더 벌 수 있는 좋은 기회 이기도 합니다. 관중이 열광적으로 박수 칠 땐 무대를 떠나십시오. 그래야 오래오래 인기를 누리듯이 말입니다.. <독자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