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長生) 리스크


한국에서조차 전통적인 노후 대책의 두 기둥이었던 자식이 부모를 모시는 가족 부양과 평생 직장 개념은 점차 사라지고 있고, 과다한 사교육비 지출은 노후 대비는커녕 현재를 살기에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퇴직금이나 모아놓은 돈이 왠만큼 많지 않고서는 목돈이 있다고 해도 더 이상 이자만으로는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한마디로 노후 생활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들은 자꾸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민 세대들은 아마 상당히 많은 비율이 40-50대의 베이비 부머들 일 것입니다. 이 분들의 대부분은 이민의 삶을 정착하느라 정신 없이 뛰다 보니 어느덧 노후를 생각지도 못하고 세월 만 빠르게 보내 남은 것은 얼굴에 주름이요 늘어나는 것은 약봉지와 건강 식품 들일 지도 모릅니다. 의학과 건강에 대한 기술과 학문의 발달로 사람들의 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50대에 노후 대비를 시작한다는 것이 결코 빠른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50대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마지노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30, 40대 젊은 시절을 내 집 마련이나 자녀 교육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고 보면 그나마 숨 돌릴 수 있는 50대는 노후 대비를 위해 매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제대로 활용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다행히도 이곳 좋은 직장에서 오래 근무하여 은퇴한 후에 받는 직장 연금이 잘 준비된 경우는 아주 행복한 경우라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그런 혜택을 누리기 보다는 이민 올 때 기지고 온 재산 중 일부를 어떻게 자신의 노후를 위해서 잘 관리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근심이 한밤중에 잠을 깨우게 하곤 할 것입니다.

오래 산다는 것 큰 축복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몇 가지 리스크를 대비하셔야 합니다. 먼저 오랜 노후로 자신의 경제적인 재정 상태가 자신의 노후를 끝까지 충분히 지탱해 줄 것 인가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오래 버틸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가만히 있어도 가치를 줄어 들게 하는 것이 물가 상승입니다. 일례를 들면 지금부터 30년 전인 1976년도에 국내용 우표 값이 8센트에 불과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51센트나 합니다. 또 그 당시 커피 한잔에 25센트 이었던 것이 지금은 1달러 40센트 입니다. 세 번째는 자신 재산이 노출되어 있는 금융 시장의 변동을 어떻게 극복하는 가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주식의 경우는 아무래도 위험적인 요소가 많아 변동성이 많고, 채권은 비교적 변동성은 적으나 수익률이 낮다는 것입니다.
한 연구 기관에서 연구 결과를 보면 비교적 안전하게 운영을 하기 위해서 채권에 80%와 주식에 20%의 자산을 구성 한후 일정 비율의 돈을 찾아 쓰는 경우 이 돈들이 30년 동안 지탱 해줄 수 있는 확률을 보면 년 3%를 찾아 쓸 경우는 그 가능 성이 99%가 되고, 5%를 찾아 쓸 경우는 40%의 가능성 밖에는 없으며 8%씩 찾아 쓸 경우는 30년간 지속 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을 (표)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ource: T. Rowe Price Associates, 2003. Monte Carlo simulations. Please read the additional information that appears at the end of this book under the heading “Important Notes/Material Assumptions”.
노후를 대비하고 있거나 이미 은퇴를 하신 분들은 자신이 원하는 노후의 생활을 위해서 개인 재산의 투자가 충분히 지속 될 수 있게 투자를 결정 해야 합니다. 캐나다의 은퇴자의 60%가 보장된 소득의 흐름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은퇴를 미리 앞둔 분이던 또는 이미 은퇴를 하신 분이든 자신의 노후 자산을 어떤 바구니에 담아서 관리를 할 것인지, 특별히 2-3년 은퇴를 앞두신 분이나 은퇴를 하신지 2-3년이 되신 분들의 경우는 그 결정이 남은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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