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재테크,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연말이 되면 누구나 분주한 마음이 듭니다. 그런가 하면 한 해가 이리도 빨리 가는 구나 하면서 시간이 화살과 같이 지나갔음을 새삼스레 느끼곤 합니다. 연말이 되면 가장 분주 한곳은 아무래도 소매 상점들입니다. 일부 소비 품목은 일년의 장사 중 거의 절반의 양을 이때 판매 할 정도 매출이 가장 많은 시즌입니다. 물론 크리스마스가 있어서 많은 선물이 오고 가는 이유이기도 할 것입니다.

매일 같이 쏟아지는 광고 전단지와 매스컴의 광고 그리고 상점 마다 써 붙인 할인 공세가 우리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어 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점을 다니고 거닐다 보면 할인 된 품목에 그만 사지 않으면 기회를 놓쳐서 손해를 볼 것 같은 마음이 들게 됩니다. 꼭 사야 할 물건은 아니지만 안 사면 손해를 보는 기분이라서 결국은 일을 저지르게 됩니다.

매슬로우의 욕구 5 단계설에 의하면 인간의 욕구에 가장 기본적인 것이 생리적인 욕구로부터 시작 해서 안전의 욕구, 소속의 욕구, 존경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까지 인간의 욕구는 끝이 없어 모두다 채우고 살아가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를 볼 때 인간의 생명을 유지 시켜주는 일차적인 의식주와 관련된 음식물, 옷, 주택, 수면, 성생활 등 본능적인 생리적인 욕구를 말합니다. 이러한 생리적인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 매달 생활비 지출입니다. 이러한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인간은 자기는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생활비나 가지고 있는 예산이 그 우리들의 욕구를 억제 하지 못하고 무리한 소비라는 행동을 결정하게 만들고 맙니다. 지금은 이러한 유혹에 담대하게 대처하셔야 할 때입니다. 예를 들자면, 곧 박싱데이에 가격을 많이 할인 한다는 이유로 지금 보고 계신 구형 텔레비전을 2~3천달러하는 LCD 텔레비전으로 꼭 바꿔야 할 이유가 있는지, 이것이 나에게는 유혹이 아닌지 말입니다.

수입은 일정한데 살 여유가 없어도 무리하게 용기를 주는 것이 신용카드 입니다. 지금 내 구좌에 돈이 얼마가 있던, 앞으로 들어올 수입을 미리 당겨서 쓸 수 있다는 각오로 할인 된 물건의 살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용맹성을 드러내기 위해 박싱데이 이른 아침 줄을 서가면서 기대하고 고대하던 물건을 사가지고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마치 피나는 경쟁에서 큰 돈을 번 것처럼 집으로 물건을 사들이시지 않으십니까?

이런 분들의 경우는 대개 “일단 쓰고 저축은 나중에 하자는 사고 방식”을 갖고 계시거나, 할인 상품만 찾아 다니면서 대단한 정보를 갖고 사시는 것처럼 사시는 “할인 중독증 환자” 이거나, 그 동안 가지고 있는 주식이나 부동산의 가격이 많이 올랐으니까 이 정도는 내가 써도 괜찮다고 “기댈 언덕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 좋은 물건을 싸게 2for1으로 샀다고 1개 값은 거저로 얻었느니 그 돈 만큼 다른 것을 추가로 사는 “제로섬 게임”을 하시는 분,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주변에 다른 분이 싸다고 하면 덩달아 그 물건을 사시는 분들 입니다.

실속을 차리십시오, 굳이 연말에 무언가 해야 한다면 한번 가족이 모여서 가족의 재정 상태를 백지에 적어 보십시오. 우리 집의 재산 상태가 일년 전 보다 얼마나 달라졌는가 말입니다. 집은 큰 집으로 이사 가서 좋은 환경에 사시지만 혹시 모게이지 대출이 늘어나서 부채가 많아지지 않았는지. 그 동안 저축은 얼마나 늘어났는지 그리고 요즈음은 한 달에 생활비가 얼마나 들어가는지. 새해가 되면 재산세나 각종 공과금 등 지금 보다 지출이 늘어나는 부분은 없는지, 또 새해 수입은 안정적으로 준비되고 늘어 날것인지 말입니다. 이상의 결과에 만족하시면 지금 있는 대출이나 모게이지등 부채를 갚아보는 방법은 어떤지? 부채가 없다면 아이들을 위해서 적립식펀드를 하나 가입한다던가, 가족을 위해서 그간 미루었거나 늘리고 싶은 생명보험이 있다면 추가로 구입하는 것은 어떤가 말입니다. 우리의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부자는 자신의 욕구를 컨트롤하여 자족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This article is for information purpose only and may contain outdated information. This article cannot be used for any legal claims. The writer is not responsible for any legal claims based on this article. Please consult with your financial professionals before taking any actions.